요즘 기후 변화와 에너지 위기가 전 세계적으로 큰 이슈가 되면서, 관련 전공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. 그중에서도 에너지 공과대학과 환경공학과는 비슷해 보이지만, 실은 연구하는 분야와 목표가 다릅니다.
에너지 공과대학과 환경공학과, 무엇을 배우나?
에너지 공과대학: 에너지를 어떻게 만들고 활용할 것인가?
에너지 공과대학에서는 신재생에너지, 스마트 그리드, 전력 시스템 등 에너지의 생산과 저장, 효율적인 이용에 대해 배웁니다.
환경공학과: 자연을 어떻게 보호할 것인가?
환경공학과는 물, 공기, 토양 오염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방법을 연구합니다.
졸업 후 어디로 가나?
에너지 공과대학 졸업 후 진로
에너지 기업: 한국전력, 한화솔루션, 삼성SDI 연구소 및 공공기관: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, 전력연구원 해외 에너지 기업: 테슬라, GE, Siemens 환경공학과 졸업 후 진로
환경 컨설팅 회사: 지속가능성 컨설팅, 환경영향평가 공공기관 및 연구소: 환경부,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업 환경 관리 부서: 삼성, 현대, LG
나에게 맞는 전공은?
✔️ 에너지 산업에 관심이 많고, 미래 에너지를 연구하고 싶다면? → 에너지 공과대학
✔️ 환경 보호에 관심이 많고, 기후 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개발을 하고 싶다면? → 환경공학과
결론
에너지 공과대학과 환경공학과는 모두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필수적인 학문입니다.
하지만 에너지 공과대학은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생산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연구하고, 환경공학과는 환경 오염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합니다.